4개국 쇼핑비교 시리즈 #4 - 이탈리아편🇮🇹

rebooting.dev 2025. 4. 13. 07:00

2025. 4. 13. 07:00

🇮🇹 이탈리아 쇼핑리스트 비교

이탈리아는 미식과 예술, 패션의 중심지이자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감각적인 브랜드와 장인정신이 살아 있는 아이템이 가득한 나라죠.

한국 여행자는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 같은
고풍스러운 약국 화장품이나
감성 포장이 예쁜 라브루켓(L:A Bruket) 제품을 많이 구매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이 포인트!
영어권 여행자는 몰튼 브라운(Molton Brown)이나
니치 향수 브랜드처럼 향·조향 중심의 실용적이고 개성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유행보다 취향을 우선시해요.

한국인은 바치 초콜릿(Baci), 파스타 면, 올리브오일 등
기념품 겸 선물용 고급 식재료를 중심으로 쇼핑합니다.
맛도 중요하지만 패키지의 감성도 한몫하죠.
영어권 여행자는 트러플 오일, 드라이 파스타, 이탈리아 와인 등
음식 그 자체를 즐기려는 성향이 강하고,
여행 후 ‘집에서 직접 해먹을’ 재료들을 구매합니다.

한국 여행자는 프라다, 구찌, 로로피아나 등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본고장 쇼핑을 즐깁니다.
특히 피렌체, 밀라노에서의 명품 쇼핑은 ‘미션 수행’처럼 여겨지죠.
영어권 여행자는 보테가 베네타, 페라가모, 또는 현지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아
자기만의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합니다.
중고 명품숍이나 수제 가방 샵도 자주 방문합니다.

한국 여행자는 가죽 소품(지갑, 수첩, 장갑 등)을 선호합니다.
피렌체의 수공예 가죽 제품은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퀄리티도 좋아서 인기!
영어권 여행자는 이탈리아 로마 타일 디자인을 활용한 악세서리나
손목시계, 브로치 등 예술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소형 아이템을 좋아합니다.

한국 여행자는 피렌체 수공예품, 베네치아 마스크, 무라노 유리 같은
전통 장인 물품에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권 여행자는 마르케토(Marchetti) 같은 브랜드의 수제 악기,
조각상, 미니어처 등 예술품·장식품 중심의 기념품을 선호합니다.
보기 좋고, 오래 두고 보는 소장용을 좋아하죠.

👜 명품 쇼핑은 면세 환급(Tax Refund)을 꼭 챙기세요!

🎁 피렌체의 수공예 가죽 시장은 흥정 가능

🍷 와인은 무게 때문에 많이는 못 사지만, 추천 리스트는 메모해두기

🏛 기념품 샵보다 수공예 마켓이나 부티크 숍을 탐색

📦 포장 요청 가능 여부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