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가 좋은 스시집에서 점심

수성못 근처에 사는 친구와 정말 오랜만에 밥 약속을 잡았다.
메뉴는 자연스럽게 스시로.
날이 더워서 뭔가 산뜻한 게 먹고 싶었고,
검색해보니 후기 평점이 유독 좋은 곳이 눈에 띄었다.

📍 위치 & 영업 정보

 

  • 가게명: 비단옥 수성못점
  • 주소: 대구 수성구 수성못2길 9 1층
  •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주차: 가게 옆 공간에 3 ~ 4대 주차 가능.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추천

🏠 외관 & 대기 공간

 

건물의 윗층과 아래층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서
오히려 가게 찾기는 쉬웠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가게 바깥에 대기석이 준비되어 있어서
만석일 경우에도 잠시 앉아 기다릴 수 있다.

☀ 단, 한여름에는 무조건 예약 필수!
바깥 대기는 그야말로 땡볕 싸움이 될 수 있다.

🍽 오늘의 주문 - 회 & 생연어 초밥(추정)

자리에 앉자마자 따뜻한 말차가 제공된다.
(사진은 미처 못 찍었지만...)
여름엔 시원한 차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시간이 지나면 말차가 가라앉으니, 잘 저어서 마시는 게 포인트.

🐟 회 & 생연어 초밥 (추정)

메뉴 이름이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상 회 & 생연어 초밥 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직원분이 회/초밥, 우동/냉모밀 
선택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초밥냉모밀로 선택했다.

초밥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었다.

일단 비주얼이 굉장히 정갈하고 예쁨.
그리고 한 점 한 점이 무척 신선하고 정성스럽다.

‘후기 좋은 이유가 있었네...’ 싶었다.

 

식사 마지막엔 소화를 돕는 매실청까지 나온다.
이런 세심함, 정말 기분 좋다.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작은 코스 요리처럼 느껴졌던 점도 만족스러움 +1.

 

📝 총평 - 다시 가고 싶은 스시집

평일 오픈 런으로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도 어렵지 않았고,

내부엔 룸 형태로 분리된 공간도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에도 딱일 것 같았다.

스시집으로 소개했지만, 식사류에 덮밥,돈까스, 우동, 냉모밀 등도 있다.

“초밥이 이렇게 맛있는데, 다른 메뉴는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남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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